패션계의 시계는 항상 앞서나가 6개월 후의 트렌드를 예측합니다.
지난 3월, 4대 도시 2024 FW 패션위크가 끝나고 여러 가지 다양한 트렌드가 예측되고 있는데요, 올 가을 겨울을 이끌어 나갈 핵심적인 2024 FW 컬러 트렌드 5가지를 알아봅니다.
2024 FW 컬러 트렌드 1 : Olive Green
2024 FW 시즌에 가장 새롭게 제안되는 컬러는 올리브 그린 컬러입니다.
Alberta ferretti(알베르타 페레티), Fendi(펜디), Gucci(구찌), Burberry(버버리) 등 대표 브랜드들이 올리브 컬러를 다양한 톤으로 무대를 채웠습니다.
2024 FW 컬러 트렌드 2 : Burgundy
지난 시즌에 강조되고 2024 SS 에도 많은 디자이너들이 제안되었던 버건디 컬러는 2024 FW 컬러 트렌드의 key Color로 제안됩니다.
에르메스는 딥한 버건디 컬러의 가죽 시리즈를 제안하였고, 생 로랑, 페라가모, 케이트 등 여러 빅 브랜드에서 버건디 컬러를
강조하였습니다.
2024 FW 컬러 트렌드 3 : Red theraphy
버건디에 이어 레드 컬러도 지난 시즌에 제안되었던 제일 핫한 컬러입니다.
이번 시즌은 좀 더 대담하고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에 적용되어 악센트 컬러로 쓰입니다.
특히 Ferrari(페라리)의 레드 에코 퍼와 Tod's(토즈)의 레드 가죽에 사용된 레드컬러는 주목할 만합니다.
2024 FW 컬러 트렌드 4 : Brown hues
2024 FW 트렌드 컬러로 제안된 4번째 컬러는 코코아 컬러에서 다크 한 브라운에 이르는 브라운 컬러의 강조입니다.
이 브라운 톤들은 레트로와 모던함을 드라마틱하게 믹스하여 세련된 스타일로 제안됩니다.
2024 FW 컬러 트렌드 4 : Grey Luxury
Quiet Luxury(조용한 럭셔리)를 대표하는 그레이 컬러들은 이번 시즌에도 강조됩니다.
코트와 슈트, 다양한 짜임의 니트에 적용되어 모던한 럭셔리를 표현합니다.